Sunday, November 23, 2014

141124 [한국어뉴스] 엠블랙, 미니 7집 '겨울' 재킷 사진 공개...'자작곡으로 완성도 높였다'


[이데일리 스타in 박미애 기자]엠블랙의 미니 앨범 7집 ‘겨울’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.

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시선 속에 각자의 감정선을 보이며 타이틀 곡 ‘봄 여름 가을 그리고...’에 대한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.

총 5곡으로 채워진 엠블랙 ‘겨울’ 앨범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찬 완성도를 높였다.

타이틀 곡 ‘봄 여름 가을 그리고...’은 메인 보컬 지오와 신예 아티스트 레트로펑키팀이 공동 작업하고 미르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계절이 지나 다시 찾아온 겨울에도 여전히 떠나간 사랑에 그리움을 표현한 감성 곡으로 올 겨울 최고의 발라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.

첫번째 트랙의 ‘라이브 인 더 패스트(Live inthe past)’는 멤버 승호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해 과거의 추억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슬픔에 잠긴 한 남자의 내면을 표현한 곡이다.

‘유 에인트 노우(You ain’t know)‘는 승호의 친동생 양승훈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. 사랑하는 여자를 뒤에서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직설적으로 담아 냈다.

’괜찮을거란 그말‘은 엠블랙이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로 미니멀한 피아노 위에 각 멤버들의 꾸밈 없는 감성이 묻어나는 보컬을 들을 수 있다. 특히, 천둥과 청담슈퍼가 작사, 작곡을 하고 절친인 피에스타 혜미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.

녹(Unplugged ver.)은 엠블랙의 발라드 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북극곰과 원택의 곡으로 발라드 앨범을 위해 특별히 새롭게 편곡되어 완벽한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재탄생 되었다. 

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지오는 “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나타 낼 수 있도록 끌어 주고 싶다. 감성적인 가사와 선율로 슬픔을 그대로 받아 들이며 위로가 될 수 있는 감성적인 곡으로 계절이 지나 다시 찾아온 겨울에도 여전히 떠나간 사랑에 대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마음을 담아 보고 싶었다. 올 겨울 발라드 중에 기억에 남는 곡이 될 거라고 생각 될 만큼 열심히 작업했다.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”고 전했다.

엠블랙 미니 7집 ’겨울‘은 25일 오전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, 26일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만날 수 있다.

엠블랙은 또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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